부산시는 내년 국비예산에 부산 3D프린팅센터 설립 사업비 12억5,000만원이 최종 확정돼 내년 중으로 해운대 지역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부산 3D프린팅센터는 지난해 설립된 의정부, 대구, 포항, 전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다.
부산시는 3D프린팅센터 설립으로 학생 등 일반시민이 3D프린팅을 체험하고 스타트업 및 창업자는 소액 투자로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상·신발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