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정부3.0에 맞춰 유통·마케팅 등 종사자에게 빅테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예측, 대응 방안 등을 수립하고 어떤 농식품을 생산해야 하는지 농업인이 진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농식품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소비트렌드 분석에 대해(서울대학교 최영찬 교수) △정부의 영업 규제 정책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근린상권 진입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서강대학교 주하연 교수) △건강기능 식품 소비가 청과류 소비에 미치는 영향(한양대학교 강형구 교수) △농식품 소비자의 장바구니 들여다보기(2012-14 꾸러미 패턴)(수원대학교 김태경 교수) 등 4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농진청과 중앙청과, 롯데마트, 대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