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통?마케팅 종사자에 농식품 소비 빅테이터 제공

농진청 7일 서울 aT센터서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

농촌진흥청은 유통·마케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소비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 7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창조룸Ⅰ실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농진청은 정부3.0에 맞춰 유통·마케팅 등 종사자에게 빅테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예측, 대응 방안 등을 수립하고 어떤 농식품을 생산해야 하는지 농업인이 진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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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식품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소비트렌드 분석에 대해(서울대학교 최영찬 교수) △정부의 영업 규제 정책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근린상권 진입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서강대학교 주하연 교수) △건강기능 식품 소비가 청과류 소비에 미치는 영향(한양대학교 강형구 교수) △농식품 소비자의 장바구니 들여다보기(2012-14 꾸러미 패턴)(수원대학교 김태경 교수) 등 4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농진청과 중앙청과, 롯데마트, 대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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