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나눔재단은 17일 부산 동구에서 ‘2015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제공=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지난 17일 부산 동구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철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권기재 본부장,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각 세대로 배달하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강민철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는 “재단은 올 겨울에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이웃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장학과 문화활동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 등을 목적사업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