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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최저 가격·최다 만화 볼 수 있는 ‘만화1번지’ 출시

LG유플러스, 국내 최저 가격·최다 만화 볼 수 있는 ‘만화1번지’ 출시

만화 10만여권을 월정액 7,000원에…향후 웹툰 서비스도 개시


23일 강남직영점에서 배우들 참석한 가운데 아이폰6S 론칭 행사도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10만권의 만화책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만화 1번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앱 서비스인 만화1번지는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모바일, 태블릿, PC로 국내외 인기 만화를 월정액 7,000원(부가세 없음)에 볼 수 있다. 순정, 코믹, 학원, 액션, 무협, 성인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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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의 독특한 컬러만화인 ‘그래픽노블’까지 제공된다. 그래픽노블은 쥬라기공원, 트랜스포머, 스타트랙 등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 흥행한 작품들의 원작이다.

LG유플러스는 11월15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한다. 만화1번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10월 말께 출시된다.

LG유플러스 측은 “온라인 만화책 서비스에서 나아가 앞으로 웹툰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며 “연내 12만권으로 만화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와 플러스 예약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유명 연예인과 셰프가 함께하는 론칭 행사를 제품 출시일인 오는 23일 서울 강남직영점에서 한다고 이날 밝혔다. 영화배우 유아인, 박보영이 참석하며 인기 셰프 김풍이 만든 도시락이 제공된다. 홈페이지에서 20일 오후 4시까지 예약 구매하고 론칭 행사에 응모하면 초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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