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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주 만성지구 상업용지 등 48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주 만성지구 상업용지 등 총 4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용지 21필지(1만4,767㎡·267억원) △업무시설용지 15필지(1만1,197㎡·178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7,724㎡· 108억원)다. 지난 상반기에 공급된 공동주택용지·이주자택지·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하면 LH 사업구간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급되는 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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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지구는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 내로 지방법원·검찰청이 이전하고 농진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방산 및 기지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부터 연결되는 수변공원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급 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오는 24~26일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11월30일~12월4일 진행될 예정이다. (063)230-6104~5

전주만성지구 위치도.<BR><BR>전주만성지구 위치도.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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