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 25.6%로 1위를 지켰습니다.
LG전자는 특히 9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점유율 31.4%로 2위 업체보다 두 배가량 높았습니다. 3분기에는 점유율이 33.6%에 달해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3대 중 1대는 LG 제품이 차지했습니다.
LG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2007년부터 8년째 매출액 기준 드럼세탁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도 1위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아래에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해 국내서 큰 인기를 얻은 트윈워시도 다음달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