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G생건 뷰티 편집숍 론칭 '투마루' 색다른 다른 매장 온다

"타사 브랜드까지 선봬 연내 10개 매장 문 열것"









크기변환_투마루 1호점 오픈
투마루 1호점 이화여대 플래그십스토어



설화수-후(고급 한방화장품), 이니스프리-페이스숍(중저가 원브랜드숍)등 다방면에서 경쟁중인 K뷰티의 쌍두마차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이번엔 뷰티 편집숍으로 격돌한다.

LG생활건강은 5일 아모레퍼시픽의 편집숍 '아리따움'의 대항마로 신개념 뷰티 편집숍 '투마루(TOMARU)'를 론칭했다. 자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인기있는 타사 브랜드들까지 선보여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첫 매장으로 서울 이화여대점을 오픈했고 오는 16일 건대입구역점 등 연내 총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생건은 국산 자연 원료를 활용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투마루'도 출시했다. 투마루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만들어 간다는 뜻으로, 국산 원료를 활용해온 지역민들의 비법에 주목해 화장품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 원주의 어린밀싹 일액이 함유된 베이직 수분영양 라인 △충청남도 홍성의 으름 열매를 함유한 초보습 영양 라인 △지리산에서 난 꿀과 송이버섯의 안티에이징 라인 △전라남도 보성의 청정 솔잎이 담긴 피부 진정라인 등이다. 안전하고 순한 지역 원료의 에너지와 영양을 담아 차별화한 2~4만원대의 4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투마루 편집숍에는 젊은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가 들어선다. 케어존과 CNP차앤박화장품, 더마리프트, 색조전문 브랜드 '코드',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와이', 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 등이다. /신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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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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