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Peak&Bottom] 반기문 방북 공식화… ‘테마주’ 일야 급등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방북 추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일야가 상한가까지 치솟는 동시에 52주 신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일야는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30%(1,830원) 오른 7,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으로 2,270원에 불과했던 주가가 어느새 4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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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는 휴대전화 부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반 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상 급등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반 총장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한국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소에 들러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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