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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형세단 '쏘나타'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300대가 지난 4일 판매 3분 만에 완판됐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1.6 터보 엔진에 7단 DCT가 장착됐고 30주년 엠블럼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또 현대차 최초로 '버건디&코퍼' 컬러를 활용한 내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쏘나타의 새로운 30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