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6호선 광흥창역·대흥역 인접…서강대·홍익대 등도 가까워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33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구 신수동 91-90번지 일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역세권 SHIFT)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8층 4개 동에 공동주택 465세대와 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일대는 500m 이내에 6호선 광흥창역·대흥역에 접하고 있고, 서강대·홍익여고·홍익대 등이 가까워 교통·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단지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한 생동감 있는 입면 구성과 색채로 인근 지역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다. 또 각각의 단지는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열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내년 12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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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BR><BR>서울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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