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국립오페라단 '천생연분' 30~31일 홍콩 공연

홍콩필하모닉과 협연, 해외 6번째 공연



국립오페라단은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이 10월 30~31일 홍콩 컬처럴 센터 그랜드 시어터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생연분의 해외 공연은 200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세계 초연 이후 일본, 중국, 싱가포르, 터키 공연에 이어 6번째다.


주홍콩영사관이 주최하는 ‘제5회 한국 10월 문화제’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서 국립오페라단은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처음으로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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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은 전통혼례와 결혼풍속을 담은 이야기로 동방의 이국적 특징과 세계인의 공감대를 모으는 ‘결혼’이라는 주제에 한국 예술의 미적 감각을 담아 엮어낸 작품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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