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외국인,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

외국인이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351억원(오후 3시 기준) 순매수해 5거래일 재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5거래일 간 누적 순매수 금액은 총 6,291억원이다.


외국인은 파생상품시장에서도 같은 기간 1조2,429억원 어치의 코스피200 선물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외국인은 5거래일 간 저평가된 대형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대형주(6,320억원), 중형주(619억원)를 순매수 한 반면 소형주는 21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3,464억원), 화학(1,334억원), 운수장비(1,076억원)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종목별 순매수 규모는 삼성전자(3,076억원), 네이버(1,039억원), KT(644억원) 순으로 높았다.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