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업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7일 충청북도 제천사업소를 확장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천사업소는 총 8개의 작업대를 갖췄고 두 개의 작업대를 앞뒤로 붙인 드라이브 쓰루베이를 적용, 차체 길이가 긴 차량도 정비가 가능하다. 도장 및 판금 작업도 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본사 규격에 맞는 표준 CI를 적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영업점도 함께 설치해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제천 사업소 확장 이전을 통해 강원도와 충청북도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서비스 센터와 정비 사업소를 확장해 질적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제천사업소의 확장 이전에 따라 경력이 풍부한 정비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부품 재고율을 높여 강원도 및 충청북도 지역 판매증가에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