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캐나다서 농식품 판촉행사 개최 外

경기도 캐나다서 농식품 판촉행사 개최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캐나다에서 '경기 농식품 캐나다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식품 수입이 늘고 있는 캐나다 현지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서다. 도는 화성포도수출협의회를 비롯한 6개 업체가 참가해 토론토·몬트리얼·쏜힐에 있는 4개 대형 마트에서 진행한다. 판매품목은 경기지역 수출 전략품목인 화성포도를 비롯해 정남농협 떡, 화성 채인농장 느타리버섯, 화성 조은제과 쌀 과자, 광주 세준푸드 식혜 등 가공식품이다. 또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도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화성신선포도 13( 5만2,000달러), 떡류 7톤(1만5,000달러), 기타 농식품 65톤(8만3,000달러) 등 모두 15만달러를 캐나다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수도권 가구 쌀 구입비 매년 감소…1년에 19만원 써

수도권 주민은 1년에 쌀을 구매하는 데에 약 19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10∼2014년까지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소비자 703가구의 쌀 구매 행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가구의 최근 5년간 가구당 연평균 쌀 구입액은 18만9,269원이다. 쌀 유형별로는 일반미가 14만2,123원으로 가장 많고, 현미 2만9,481원, 찹쌀 1만1,919원, 흑미 5,359원, 기타 387원 순으로 조사됐다. 1가구당 1년 평균 쌀 소비량으로 보면 2010년 72.8kg, 2012년 69.8kg, 2013년 67.2kg, 2014년 65.1kg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주부 나이별로도 쌀 구입액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의 주부가 연간 14만7,021원을 구매하는 반면에 40대 주부는 17만9,041원, 50대 22만4,416원, 60대 이상은 21만8,581원으로 나타나 연령이 많은 주부가 쌀을 많이 소비했다. /윤종열기자

車 부품제조업체 ㈜대동, 수원 산단에 공장 신축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주)대동이 수원산업단지에 공장을 오는 2017년까지 신축한다. 대동 수원신축공장은 권선구 고생동 수원산업3단지 31블럭에 대지면적 2만8.339㎡, 건축연면적 3만4,535 ㎡,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17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동은 매출액 5,053억원, 종업원 1,600명의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1등급 지정업체인 서연그룹의 4개 상장 계열사 중 하나다. 수원시는 공장 가동 후 약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방소득세 1억7,000만원, 주민세 1억5,600만원, 재산세 6,800만원 등 모두 4억300만원의 지방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유망 중기 261곳 선정·인증서 전달

경기도는 도내 261개 중소기업을 유망 기업으로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증받은 기업은 5년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신청 때 가산점을 받는다. 재인증 업체에는 3년간 혜택을 준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는 261곳 가운데 155곳은 신규로 선정됐으며 106곳은 재지정됐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195곳, 북부지역 66곳이다. 도는 1995년부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우수 기
업을 발굴하고자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5,157곳이 인증받았다. /윤종열기자
남양주 다산 진건 S1 아파트 장애인 입주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 S1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공공분양 18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형이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용인시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 평가

용인시는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시행한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대상 업소는 영업신고 후 1년이 지난 신규 평가업소 99개소, 등급평가 후 2년이 지난 정기 평가업소 175개소, 행정처분이나 시설보완 후 재평가 업소 43개소 등 317개소다. 평가 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항목 45항목 △서류평가와 환경·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47항목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28항목 등 총 120항목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관광객 유치 위해 中 주요도시서 로드쇼

경기도는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대표단을 꾸려 12~17일까지 중화권 주요 도시인 중국 베이징, 홍콩을 돌며 로드쇼를 개최한다. 홍보대표단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원마운트, 대장금파크, 쁘띠프랑스, 웅진플레이도시 등 관광업계 20여개 기관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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