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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SK C&C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 나서

라이나생명, SK C&C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 나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열린 프로젝트 킥오프 기념식에서 홍봉성(왼쪽 세번째) 라이나생명 사장을 비롯해 라이나생명과 SK C&C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라이나생명<BR><BR>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열린 프로젝트 킥오프 기념식에서 홍봉성(왼쪽 세번째) 라이나생명 사장을 비롯해 라이나생명과 SK C&C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SK C&C와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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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통해 현재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통합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는 물론 영업 지원 및 운영 등의 부문에서도 자동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은 무엇보다 고객 서비스의 신속성을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핵심 과제로 결정했다. 보험 가입에서 지급까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은 물론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내부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 해부터 전 직원이 합심해 준비해 온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인 SK C&C와 함께 추진하게 돼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17개월 동안 추진될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돼 고객 서비스 부문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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