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38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수원 좋은친구들협동조합, 양주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등 38개 기업이 올해 하반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에 참여한 54개 기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38개 기업 명단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15일 공고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36개와 인증사회적기업 227개로 모두 463개가 됐다. 유형별로 구분하면 일자리제공형 328개, 사회서비스제공형42개, 혼합형 41개, 기타형 51개, 지역사회공헌형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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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 재정지원과 노무관리, 경영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 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선정된 기업 모두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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