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월드시리즈 2전 전승으로 30년 만의 우승에 2승만 남겨뒀다.
캔자스시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2차전에서 7대1로 역전승했다. 전날 연장 14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이다.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사진)는 5~8회 4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포함, 9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반면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은 5이닝 4실점했다. 캔자스시티는 0대1로 뒤진 5회 연속안타로 동점을 만들고 계속된 2사 2·3루에서 에릭 호스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양준호기자
캔자스시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2차전에서 7대1로 역전승했다. 전날 연장 14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이다.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사진)는 5~8회 4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포함, 9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반면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은 5이닝 4실점했다. 캔자스시티는 0대1로 뒤진 5회 연속안타로 동점을 만들고 계속된 2사 2·3루에서 에릭 호스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양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