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월세 거래량과 월세비중 / 자료=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1만5,138건으로, 전월 대비 6.1%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1.5%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6%로, 전월대비 0.7%p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만6,058건이 거래돼 전월 대비 7.1% 감소했고, 지방은 3만9,080건으로 전월 대비 4.2%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세는 전월 대비 7.3% 감소했고, 월세는 전월 대비 4.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