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360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매월 30만원 이상 3개월 연속 사용 실적이 있으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이용 시 사용금액의 최대 10%까지 월 1만5,000포인트 한도 내에서 적립해주고, 그 외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2%를 적립해준다. 해외사용에 대해서는 1~2%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360리워드포인트는 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신세계포인트로 모두 바꿀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5% 전자할인 쿠폰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 증정, 신세계 포인트 적립과 신세계 제휴 멤버십 혜택이 부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 오는 3월31일까지 모든 신세계백화점에서 7%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는 SC은행은 물론 평일이나 주말 구분 없이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