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5 중소기업품질대상] 한강라이프(주)

추가비용 없이 알찬 상조 서비스 제공

한강라이프
한강라이프는 상조를 넘어 삶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강라이프
김옥권 한강라이프 대표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있는 한강라이프(대표 김옥권·사진)는 상조를 넘어 삶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이프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웨딩에서 크루즈여행, 장례, 어학연수, 칠·팔순, 셀뱅킹 헬스케어까지 장례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던 상조시장에서 진정한 ‘토털 라이프 서비스’를 실현해 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유니세프와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을 통한 전국 직영서비스가 가장 큰 장점이다. 빠른 시일에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비결 역시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는 경영철학 덕분이다. 경쟁업체들이 마케팅에 투자를 늘려갈 때에도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왔으며 장례서비스는 물론 웨딩과 크루즈 부문까지 별도의 전담 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대신 서비스개선에 집중한 결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무장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경쟁업체와의 비교 견적이 진행될 경우 차별화된 서비스는 두드러졌다. 각종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타사와 달리 한강라이프는 기본 패키지에서 대부분이 충족될 만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조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고객의 피해나 문제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상조공제조합 출범 시 일반 회원사가 아닌 출자사로서 책임을 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옥권 한강라이프 대표는 “한강라이프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고객이 있기에 회사가 있다는 신념으로 한강라이프의 전 임직원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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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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