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가 30%선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며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주당순이익(EPS)는 1,000원으로 배당성향 30%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주당 300원 수준의 배당이 가능할 것이고, 주당 300원을 배당하면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2.6% 수준”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매력적인 배당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