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11일 부산 '저탄소 실천 아파트' 4곳 선정 外

11일 부산 '저탄소 실천 아파트' 4곳 선정

부산시는 오는 11일 '2015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 최종 평가위원회를 열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아파트 4곳을 뽑는다. 시는 부산시민의 약 5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에 착안, 공동주택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88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16개 구·군에서 추천한 아파트 16곳 중 4곳을 선정해 12월 중순에 시상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아디다스, 부산시 체육발전기금 1억 전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0일 부산시청사 국제의전실에서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을 위해 체육발전기금 1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장 미셸 그라니에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기부금은 지난 5월 열린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비 일부로, 시 체육회와 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지난해에도 마라톤 대회 참가비 1억원을 시에 기부했다. /조원진기자

금복주 5번째 소주칵테일 '애플망고' 첫선

금복주는 소주칵테일 '상콤달콤 순한참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유자와 자몽·블루베리·청포도에 이어 금복주의 다섯 번째 소주 칵테일이다. 최근 주류시장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알코올 저도화' 추세에 맞춰 14도로 제조됐다. 애플망고 과즙 농축액과 향을 첨가해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손성락기자

14일까지 창원서 '국제공작기계·부품전'

공작기계 산업전문전시회인 '2015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 부품전'이 11∼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4개국 181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마련하낟.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CECO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금형가공기계, 사출·성형기계, 공구 및 계측기기, 관련기기 및 부품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신제품·신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판매·계약 중심의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대만·말레이시아·중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20여명의 실구매 바이어 미션단을 유치할 예정이다. /황상욱기자

'광주상공대상' 후보자 공모 20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표창하는 '2015 광주상공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며, 후보자에 응모하려면 광주상의 홈페이지(http://www.gjcci.or.kr)에서 세부 공모내용과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는 5년 이상 광주상의 관할구역(광주시, 전남 나주시, 곡성·담양·영광·장성·화순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최근 3년 이내 고용창출·기술혁신 등의 공적이 있어야 한다. /김선덕기자

완도 '싱싱회 전국 택배 서비스' 큰 호응

전남 완도군의 '싱싱회 전국 택배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싱싱회는 해양수산부가 정한 공식명칭으로 고객이 주문하면 냉장 숙성한 활어 횟감을 택배를 이용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완도군에 따르면 올 들어 완도 관내 47개 싱싱회 택배서비스 업체는 총 47개 점포에서 2,300여 건의 택배 주문을 받아 1억7,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싱싱회는 값이 시중 횟집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고 식품의 안정성과 신선도가 보장된다. /김선덕기자

김천·군산시의회 "자매결연 했어요"

경북 김천시의회는 9일 전북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의회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위한 자매결연 추진 공동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지난 9월 김천시와 군산시 간 영·호남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를 통해 논의가 시작돼 양 도시 의회가 자매결연 추진을 결의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와 별도로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상호 방문과 친선 교류사업을 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영호남 기업 간 핵심기술 공동개발 합의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영·호남 기업 간 핵심기술 융합을 위해 경북 구미공단에 있는 산동금속공업과 전북 새만금산학융합지구 소속의 벤투스가 조선사업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부 추진을 위한 공동 기획단을 구성해 침체에 빠진 각 기업의 위기 탈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기업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지역대학이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사업인 산학융합지구는 현재 전국에 10개 지역에서 조성 중이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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