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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에이치티, 상장 첫 날 공모가 밑돌아


금호에이치티가 상장 첫 날 공모가(1만원)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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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는 11일 9시 13분 현재 시초가(9,500원) 대비 50원(0.53%) 상승한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원을 다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1988년 7월 설립된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752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금호에이치티의 최대주주는 금호전기로 지분 37%를 보유 중이다.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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