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시 발전소 온배수 빌딩 에너지 활용 추진 外

부산시 발전소 온배수 빌딩 에너지 활용 추진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부산이전 공공기관, 부산외국어대 등과 함께 '발전소 온배수 회수에너지 및 ICT기술을 활용한 빌딩양식 산업화' 과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버려지는 온배수를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빌딩양식 에너지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산업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 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원 등 2017년까지 2년간 모두 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조원진기자

부산관광사진전 18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부산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등을 담은 '부산관광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과 국내 최대의 사진동호회인 출사코리아 회원 작품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원도심 스토리투어와 해운대백사장에 새로 생기는 아이스링크,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11월말까지 신진연구자 지원 공모

부산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과제 공모를 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젊고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환경 기반구축을 지원해 우수인력들의 역외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내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45세 이하 부산지역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이공학분야 전문가로, 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연구분야는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기존 기술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 등 신진연구자의 R&D 역량에 따라 혁신적 제품개발을 할 수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범서하이패스IC 내년 8월 착공

울산시는 신복로터리 일대와 범서읍 굴화리 국도 24호선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범서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140억원의 예산으로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고속도로 범서 버스승강장 주변에 조성된다. 범서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나 천상·구영리 방면 차량들이 굴화리나 신복로터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복고가차도나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 8월 착공,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중기청·대구百 '대구·경북 중기 특별판매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대구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이벤트홀(지하2층)에서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수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에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창업 초기 우수 아이디어 및 신기술 제품, 지역특화 제품, 여성기업 생산제품 등을 생산하는 19개 중소 업체가 참여한다. /손성락기자

마산 로봇랜드 도의회 상임위 통과… 공사 재개 눈앞

경남도와 창원시간 갈등으로 일시 중단됐던 마산 로봇랜드 공사가 조만간 재개된다. 경남도는 지난 9월 창원시와 함께 대우건설컨소시엄과 맺은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실시협약' 동의안이 창원시의회에 이어 경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어 도가 제출한 동의안을 토론 끝에 만장일치 승인했다. 하지만 불안과 의구심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제환경위를 통과한 마산로봇랜드 실시협약 동의안은 11월 중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황상욱기자

광주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21일까지

마을공동체 활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광주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각 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를 주제로 마을투어, 마을전시회, '마을포커스', 마을 활동가대회, 우리 마을 자랑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남로 4가역(17~18일)과 김대중컨벤션센터(19~20일)에서는 마을 공동체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김선덕기자

완도 생산 방울토마토 '완도스마토'로 불러주세요

전남 완도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가 '완도스마토'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나온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완도산 스마일 품종 방울토마토의 인지도를 더 높여 농가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브랜드 명칭을 '완도스마토'로 확정했다. 신우철 완도군수, 관계 공무원, 방울토마토재배작목반 임원들은 최근 군청에서 완도스마토 브랜드 개발용역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완도스마토 브랜드 특허 등록을 신청한 군은 완도스마토 디자인 상표도 개발해 특허 등록을 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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