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테라스하우스’ 등 틈새상품 각광…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눈길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곳의 신규 분양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민간택지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뛰어나 실수요 및 투자자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

◇ 택지지구 지정 중단,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시장 선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은 대부분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로 작년 9.1대책 이후에 정부가 대규모 택지지구 지정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더욱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양가도 저렴한 데다 쇼핑시설, 학교, 병원, 관공서 등 기반시설은 물론 교통 시설이 확충되고 대규모 공원 등도 조성돼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9.1대책 이후 지역별 청약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9월1일 이후 현재까지 전국 전체 청약률은 3.99대1인데 비해 위례신도시의 경우 평균 134대1, 동탄은 33.0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현재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도 높다. 광교신도시에서 지난 7월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는 최고 청약률이 294.25대 1을 기록했고 전매제한이 있어 실제로 거래는 안되지만 프리미엄도 3000만~6000만원까지 형성됐다.

이러한 택지지구의 희소성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미 조성이 완료 된 택지지구의 분양 단지들은 입주 시 바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지만 물량은 많지 않아 수요자들의 발빠른 물량 선점이 요구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사실상 2017년까지 신규 택지지구 공급은 중단됐다”며 “앞으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도시 등 택지지구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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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별내지구’, 별내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관심


이런 가운데 서울과 인접해 있고 녹지율이 높은데다 기반시설 인프라가 풍부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별내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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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진흥기업이 10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B2블록에서 별내신도시 최초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 지상 4층, 18개 동으로 이뤄지며 총 307세대 모두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의 경우 단일면적이지만 총 8개(A~H)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층별 선택 청약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는 완성형 신도시인 별내신도시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육, 자연환경 등 완벽한 주거여건을 갖춰 예비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바로 앞 별가람초가 위치하고 있고 별가람중 및 별내1고(가칭, 2016년 개교예정), 별빛도서관(예정)도 가깝게 입지하고 있어 교육여건을 중요시 하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또한 이마트(별내점), 별내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워 입주 즉시 불편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약 6만 5,000여㎡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이 단지와 맞닿아서 위치하고 있으며 덕송천,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하게 조성돼 풍부하게 펼쳐진 녹지와 자연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2개 연장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 호재도 지녔다. 이로인해 서울 및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극대화 되는 동시에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내 휘트니스, GX룸, 게스트룸과 북카페 등의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도 갖춰 편리하면서도 별내의 새로운 주거프리미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순 오픈할 예정으로 위치는 남양주시 별내동 127-15번지 일대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본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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