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27일 동승모터스와 경기권 캐딜락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승모터스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지상 4층 전체면적 2,185㎡(661평)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짓고 있다. 총 3개의 작업대를 갖춰 차량 상담은 물론 구매에서부터 일반 수리, 판금 도장까지 가능하다. 수원 시내를 관통하는 42번 국도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GM코리아는 올해 광주, 대구, 전주 등 거점 도시에 신규 전시장을 열고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
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올해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한 데 이어 동승모터스와의 딜러십 체결했다”며 “올해 말까지 거점 지역 판매 딜러를 추가해 내년 출시될 다양한 신차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준(오른쪽) GM코리아 사장과 강경욱 동승모터스 대표이사가 캐딜락 딜러십 계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M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