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견본주택 30일 개관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견본주택 30일 개관

태영건설은 오는 30일 전주 에코시티 4블록과 5블록에서 선보이는 ‘에코시티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태영건설이 전북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시앙 브랜드 아파트다. 규모는 2개 블록을 합해 총 1,382가구다. 4블록은 지상 30층, 8개 동으로 총 720가구(전용 59~84㎡)다. 5블록은 지하 지상 30층 7개 동으로 총 662가구(전용 59~104㎡)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아파트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에코시티 데시앙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약 20만㎡)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도서관·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4블록과 5블록 사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학원가로도 연결돼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근린생활시설 내 교육특화 공간인 에코시티 에듀센터(가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계 측면에서 보면 여성들을 위해 공용욕실에 특화설계를 도입한 ‘데시앙 바스’를 선보인다. 욕실 공간을 습식과 건식으로 구분했으며, 수건·속옷·드라이기·청소용품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멀티 수납장도 마련된다.


4블록과 5블록 단지 내부에는 에코시티 최초로 비가 와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스포렉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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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데시앙 브랜드로 처음으로 전주에 선보이는 브랜드타운으로 지역민은 물론 인근 지역 거주자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하루 평균 300~400여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 오는 등 열기가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문의는 063-255-2299로 하면 된다.

태영건설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시앙 브랜드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투시도 /사진제공=태영건설<BR><BR>태영건설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시앙 브랜드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투시도 /사진제공=태영건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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