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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교보증권, 아프리카 아동에게 ‘사랑의 의류’ 전달



교보증권은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중고 의류와 신발 등 1만 여개를 비영리민간단체 옷캔 조윤찬 대표에게 전달했다.


기증된 의류는 토고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 보내져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현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 위생,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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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철 교보증권 인력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어려운 이웃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달 말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드림이’ 등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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