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송파 헬리오시티 등 1만4,620가구


11월 셋 째주에는 서울 강남 재건축 중 최고 관심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를 포함해 전국에서 주요 단지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9곳에서 1만 4,62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도 20곳에서 새로 문을 열며 분양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7일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49~142㎡ 416가구 중 9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8일에는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총 9,51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서울 송파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이며 전용 39~130㎡ 1,5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초역세권 단지로 9호선 3단계까지 오는 2018년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을 분양한다. 전용 73~86㎡ 71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9일엔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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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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