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6%(700원) 오른 3만4,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으로 거래량은 40만9,104주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30일 3·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4% 늘어난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이었던 자동차 보험 사업이 올해 들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2.9%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 볼 만 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