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9월 車산업 호조… 생산·수출·내수 모두 늘어

9월 자동차업계의 생산과 수출, 국내 판매가 모두 호조를 보였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효과와 더불어 다목적 차량과 수출 주력차종의 판매가 늘어난 덕분입니다.


9월 자동차 생산은 내수와 수출이 고르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33만3,759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엑센트, 프라이드, 트랙스 등 수출 주력차종의 호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20만3,762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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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아반떼,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에 싼타페, 쏘렌토등 다목적 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3% 증가한 14만9,327대가 팔렸습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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