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2일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종합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은 서울 강남 소재 근린생활시설의 매각과 관련한 투자자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부동산 투자자문업 분야에서 매입, 매각, 펀드, 임대차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온창 신한금융투자 투자자산전략부 부장은 “부동산 투자가 종합자산관리에 있어서 필수 항목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부동산 투자자문업의 공식 인가를 계기로 보다 나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