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홍보관과 견본주택 오픈 행사로 진행된 체인징 북 행사는 중고 도서 3권을 기증하면 신규 도서 1권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원주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9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홍보관에서 처음 시작된 체인징 북 행사는 애초에 현장 홍보관 오픈 3일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견본주택 오픈시까지 추가로 진행하면서 1,000여명이 참가, 총 3,000여권의 헌 책이 기부됐다.
롯데건설은 11월 16일 원주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체인징 북 기증식을 가졌다. 기부된 헌책은 원주시 복지정책과와 아름다운가게 원주점에 기부 참여 고객들의 이름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총면적 529만㎡, 계획인구 2만5,000여명(1만여 가구)에 달하는 원주기업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다.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1,057가구 모집에 2,883명이 몰려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원주시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이동혁 롯데건설 마케팅 팀장은 “성공적인 청약 결과에 이어 나눔행사인 체인징 북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17일부터 진행될 당첨자 계약에서도 원주시 최고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당첨자 계약은 오는 18~20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인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있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