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비사업은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총 9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자되는 사업이며 현재 오송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개설, 산책로정비, 생활체육소공원조성, 복지회관증축 등을 비롯해 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쉼터 조성과 가로경관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청주시는 또한 남이면과 내수읍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개 지역, 미원면 종암리·가덕면 계산리·강내면 궁현리·내수읍 초정리 등 창조적 마을 만들기 4개 지역의 내년 초 공모사업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문화·복지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부지역의 중심 읍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