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英 주둔 미 공군 전투기 추락해 1명 사망

영국 소재 미군 공군기지 인근에서 전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캠브리지셔 경찰은 레이큰헬스 미 공군기지를 이륙한 F-18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공군 기지로부터 11㎞ 정도 떨어진 캠브리지셔의 한 농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기지 대변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더 밝혀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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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1년 전에도 미 공군의 F-15 전투기가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훈련 중인 헬리콥터가 거위 떼와 충돌해 승무원이 사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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