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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주차장용지 ‥낙찰가율 최고 241%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영종하늘도시 내 주차장용지 총 14필지에 대한 입찰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6명이 신청해 12필지가 낙찰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낙찰가율은 214%, 평균 낙찰가율은 155%로 총 낙찰금액은 322억원을 기록했다. LH 관계자는 “연면적의 30%를 상업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용지의 특성을 감안해도 이례적인 경쟁률과 낙찰가율이다”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개발호재 및 인구유입 기대감으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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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낙찰된 필지는 △운서역세권 점포겸용 단독주택단지 내 6필지 △상업업무지역 내 1필지 △구읍뱃터 일반상업지역내 1필지 동측해수변 카페·쇼핑거리 및 휴양형 단독택지 내 4필지 등이다.

LH는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낙찰된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유찰된 2필지는 내년 초 재입찰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이재용기자 jylee@sed.co.kr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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