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22일 부산시청서 통일경제협의회 창립회의 外

22일 부산시청서 통일경제협의회 창립회의

부산시는 한반도 경제통일에 대비할 부산시 통일경제협의회를 구성하고 22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창립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이 남북경제협력을 주도하고, 유라시아 시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회장으로 물류와 항만 등 다양한 경제 분야 민·관·산·학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조원진기자

'부산 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 출범

부산 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가 21일 부산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에는 부산시, 교육청, 16개 구·군 등 4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87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도 함께 한다. 민·관 네트워크는 '다 함께 더 맑게, 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반부패·청렴 관련해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8개국 참가 '북극 비전 국제콘퍼런스' 21일 벡스코서

북극 이니셔티브 선점과 북극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북극 비전 국제콘퍼런스 2015'(ICAV )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 북극'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해빙(解氷) 가속화로 북극이 보유한 미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북극 진출 계획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북극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북극 연안국과의 교류협력, 북극 투자와 개발 현황 등 4가지 세션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와 노르웨이, 프랑스, 핀란드, 캐나다 출신의 극지 전문가 8명이 주제 발표를 한다. /조원진기자

실크로드 경주 주요 전시·공연 계속 운영키로

지난 18일 막을 내린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요 공연·전시 행사가 폐막 후에도 운영된다. 대표 콘텐츠를 계속 활용하고, 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관광객 등이 즐길 수 있도록 '플라잉-화랑원정대' 등 9개 공연·전시의 운영기간을 연장키로 한 것이다. 퓨전 판타지극인 정동극장의 '바실라'와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 등도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손성락기자

울산시, 수출 우수기업 유공자 포상

울산시는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역 무역인의 수출증대 의욕을 돋우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출 우수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수출 우수기업은 수출실적 1개사, 수출증가율 1개사, 신규수출 1개사 등 총 3개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수출 유공자는 7명을 선정해 포상한다.

신청은 11월 3일까지 울산시 통상교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광주시, 기술 공유 '연합 기술지주회사' 설립

광주광역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관·단체와 함께 기술창업 성과를 창출하는 '연합 기술 지주회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하고, 국비 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 등에서도 50억원을 현금 또는 현물 투자하도록 유도해 모두 130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법인 설립과 운영을 총괄하고 광주 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술 가치 평가를, 광주 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업 창업 지원을 맡는 등 기관별 역할을 나눈다. /김선덕기자

김치 사진전, 24일부터 광주 김치타운서

세계 김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김치 사진전이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 열린다.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는 24일부터 5일간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 사진전을 비롯해 김치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 '광주에서 파리까지, 세계의 김치 사진전'은 박종철 순천대 교수가 10년간 한국과 프랑스,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에서 촬영한 김치 관련 사진 26점이 전시된다. /김선덕기자

구미시, 17일까지 '최고 기업인·근로자' 공모

경북 구미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고 기업인과 근로자 후보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최고 기업인 부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명, 최고 근로자 부문에 남·여 각 1명 등 모두 4명을 선정해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기업인은 시설투자와 고용창출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최고근로자 부문은 5년 이상 동일업종에 근무하는 가운데 같은 직종의 자격증 소지자와 노사화합,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으로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근로자로 기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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