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신동아건설,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 펼쳐

신동아건설이 1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가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 날 하루 동안 마을을 돌며 고추를 따거나 수수를 수확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 주었다. 올해로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지 9년째인 신동아건설은 그동안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모색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지 벌써 아홉돌이 됐다”며 “늘 한 가족같은 마음으로 마을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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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특히 2013년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이 지난 17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동아건설.<BR><BR>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이 지난 17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동아건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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