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시공사, 남양주 다산신도시 1,685세대 분양

18~19일 일반공급 1순위 신청…2018년 7월 입주 예정

경기도시공사는 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두 번째 공공분양주택인 ‘자연& e편한세상 자이’(S1블록)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59, 74, 84㎡의 중소형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1,685세대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참여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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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59㎡)에서 946만원(74㎡, 84㎡)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사전(입주)예약 당첨자 및 본청약 특별공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본청약 일반공급은 18~19일 진행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지금동 등 일대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8만6,000여명, 세대수 3만1,900여 세대로 조성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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