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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연희(사진) 산부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키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8일 병원 측이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령 임신부의 증가로 늘어나는 고위험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과 생존율 높이고자 노력해왔으며 특히 '임신 전 비만 여성의 임신 후기 태반 혈류량 초음파 검사가 고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키스 후스후는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