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 'CEO 세미나'서 내년 전략 집중 논의

SK그룹 40여명의 경영진이 모여 내년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SK그룹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2015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CEO 세미나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 3.0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장동현 SK텔레콤 사장·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16개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SK그룹은 국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산업별 회복 속도도 더뎌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내년 성장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13년 도입된 지배구조 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 체제가 장기간의 위기 속에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이를 보다 강화할 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키로 했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