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서울경제TV] LG전자 3분기 실적부진에 ‘낙폭키워’… 7%↓

LG전자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8% 내린 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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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4조288억원으로 4.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247억5,000만원으로 3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부만 제 몫을 했고, 나머지 사업부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특히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776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실망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honey.jung@sed.co.kr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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