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올해 한화케미칼은 비핵심사업 자회사를 매각하는 반면 석유화학부문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했다”며 “이는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광부문에서도 태양전지 모듈 생산능력을 늘렸으며, 시세도 올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내년에만 회사채 포함 5,500억원의 부채의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추가 차입금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