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베스트 컬렉션, 현대증권 '현대 able 알짜펀드 랩'

국내외 펀드 6종에 분산투자로 안정성 높여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현대able알짜펀드 랩'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국가 간 부양정책 경쟁이 치열하고 회복 속도에 차이를 보이면서 어느 국가, 어떤 섹터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투자성적이 현저히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직접 해외 주식을 매매하기는 정보취득, 거래절차 등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펀드에 가입하는 등 간접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지만, 펀드가 워낙 많아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현대able알짜펀드 랩은 이 같은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도록 전문가들이 수시로 시장을 점검하고 운용 상황을 확인해 자산을 배분한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개별펀드에만 투자했을 때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주식형 펀드(4개), 유럽주식형펀드(1개), 중국주식형펀드(1개) 등 총 6개 상품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현대증권 각 부서별 전문가들이 현대able알짜펀드 랩에 담길 상품을 엄선한다. 투자컨설팅센터가 시황 분석을 통해 유망투자 지역을 선정하면, 상품전략부가 추천펀드들의 펀드성과를 살펴보고 담당 매니저들을 면담한 후 투자할 펀드를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고객자산운용소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포트폴리오에 따라 랩운용부가 운용한다.

이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2년이며 수수료는 연 0.2%(분기마다 후취)다. 편입자산 보수는 별도로 부과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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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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