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상사, 해외 CSR로 장관상 수상

LG상사가 해외에서의 모범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상사는 17일 산업부가 후원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KOTRA 등이 주관하는 우수 CSR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우수한 CSR 활동을 이어 온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LG상사는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근본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 칼리만탄 꾸탄 지역의 교량 재건설, 각 지역의 학교 보수, 우물 설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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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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