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산, 창원, 전주를 오가는 시외버스는 이천 등에서 운행되어 여주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해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여주시는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환승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대원고속에 노선신설을 요구해 왔다.
여주에는 도자기 축제, 금사참외 축제, 오곡나루 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신륵사,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관광지가 많아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주종합터미널에서 마산, 창원노선은 하루 2회 왕복 운행되고 요금은 1만8,700원 이다. 전주는 하루 3회 왕복 운행되고 요금은 1만5,500원이다.
/여주=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