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0명 모집

경기도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19∼27일까지 도내 시군별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복권기금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권수익금 사용 공모’에 지난 6월 경기도 공공근로사업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12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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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이면서 구직등록을 한 경기도민이다.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하며 동일 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거나,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으로 모두 3,000여명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4개월간 근무하고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최저임금)이며, 교통비 3,000원과 주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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