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 신일산업, 또 다시 경영권 분쟁 일촉즉발 ‘강세’

[특징주] 신일산업, 또 다시 경영권 분쟁 일촉즉발 ‘강세’

신일산업이 또 다시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시18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날 보다 3.27% 오른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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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계에 따르면 황귀남씨가 대표로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김영 신일산업 회장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즈스톤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업무방해와 부정행위 등이 있다고 판단하고 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기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귀남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은 신일산업 지분 10.74%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김영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은 13.86%를 보유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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