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푸르덴셜생명, 사망보장기능 강화한 '변액보험 3종세트' 출시



푸르덴셜생명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사망보장뿐 아니라 연금 선지급 기능까지 탑재한 변액보험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푸르덴셜 변액평생보장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변액평생보장보험’, ‘VVIP 변액평생보장보험’으로 모두 3.75%의 예정이율을 적용해 업계 대비 낮은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보험료 추가납입 한도는 기본 보험료 총액의 200%까지 가능하며 추가납입 수수료는 2% 내외다.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감액해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연금 선지급 서비스는 보험가입금의 최대 90%까지 가능하며, 연금액 확정 방식과 연금 지급기간 확정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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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변액평생보장보험은 평생 사망을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암, 수술, 입원 등의 질병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실버널싱케어 특약에 가입하면 60세 이후 장기 간병상태가 됐을 때 사망보험금의 80%를 간병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플러스 변액평생보장보험은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설계로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 하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선택 조건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최대 3.5배까지 증가한다. VVIP 변액평생보장보험은 평준형, 소득 보장형, 100세 체증형, 조기 체증형 등 다양한 형태 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일시납 기능을 제공한다. 보험료 추가 수수료가 업계 최저 수준인 0.5%이며 보장승계특약을 통해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자녀 또는 배우자에게 보장을 승계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고객들의 재정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 이를 돕고자 변액평생보장보험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장기간 업계 최고 수준의 변액보험 수익률을 기록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진 자산운용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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