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월 8일

7일 중국증시가 사흘 만에 다시 7% 넘는 폭락세를 기록하며 개장 30분도 안 돼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4개월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흔들리는 금융 시장을 진단해 봤습니다. 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석에서 75세 생일을 맞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對北 확성기 방송 오늘부터 재개’, ‘담뱃값 인상 1년…흡연율 찔끔 줄고 정부 배만 불렸다’, ‘두바이유 30달러 붕괴’가 오늘자 주요기사 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개장 29분만에…또 문닫힌 中 증시 (▶기사보기 클릭)
7일 중국증시가 사흘 만에 다시 7% 넘는 폭락세를 기록하며 개장 30분도 안 돼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절하에 원·달러 환율도 1,200원 60전에 장을 마감하며 4개월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중 증시 폭락이 몰고올 파장을 진단해 봤습니다.



#병석서 75세 생일 맞는 이건희 회장 (▶기사보기 클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9일 병석에서 75세 생일을 맞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해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對北 확성기 방송 오늘부터 전면 재개 (▶기사보기 클릭)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맞서 8일 낮 12시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적으로 재개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해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를 추진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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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1년…흡연율 찔끔 줄고 정부 배만 불렸다 (▶기사보기 클릭)
지난해 단행한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금연 효과는 약했고 세수는 기대 이상으로 걷혔습니다. 정부로서는 나라 곳간을 채우는 동시에 디플레이션 우려도 덜어냈지만, 서민증세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두바이유 30달러 붕괴 (▶기사보기 클릭)
우리나라 수입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이 20달러대로 떨어진 것은 11년 9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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